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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대세다! 셀러던트 열풍
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연구소
한국 20∼30대 직장인 66.1%가 자기 계발 공부하는 직장인 '셀러던트'열풍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셀러던트(Saladent)는 Salary와 Student의 합성어입니다. 셀러던트는 이제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잡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20∼30대 직장인 중 66.1%가 자기 계발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간 평균 자기계발 비용은 206만원, 관심분야 1위는 영어회화(전체 응답자의 58.9%)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계발 열기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80년대 운동 열풍, 90년대 웰빙 열풍을 거쳐 이젠 자기계발 열풍이 분다"고 말합니다. CEO도 예외가 아닙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 CEO의 40%이상이 전문가에게 과외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식경쟁사회에서 공부가 경쟁력"
이번은 삼성경제연구소 웹사이트(SERI)에 수록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셀러던트의 불씨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치열한 지식경쟁시대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면 공부 밖에 없고 ▶평생 직장 개념이 없는 세상에서 공부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대비해야하며 ▶주 5일제 도입으로 자기 계발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 났기 때문입니다.
셀러던트는 떠오르는 신(新)시장 셀러던트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기계발 서적이 히트 행진을 벌 이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이 구매하는 서적 중 자기 계발 관련 서적이 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히트 서적이 '직장인의 7가지 공부습관'<위 사진>입니다. 일과 공부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하는 직장인을 위한 책입니다. 한편 학습을 지원하는 제품 판매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 'Kindle'<중간 사진>은 미국에서 쇼핑시즌 인기 품목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동영상, 인터넷,한영 번역 기능을 갖춘 '누리안 Z1'<아래 사진>도 인기가 높습니다.
활짝 핀 e-러닝 시대: 강사와 수강생을 직접 연결 직장인들이 평일에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오전과 오후 일정한 시간을 특정 업무에 써야 하니까요. 퇴근 이후에도 공부하는 것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워에 학원에 가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한밤중에 돌아와 새벽 출근을 하다 보면, 공부와 일 모두 낙제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서비스가 e-러닝 혹은 온라인 학습입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나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서비스도 다양해졌습니다. learnhub의 경우 개인 강사가 자기가 만든 콘텐트를 수강 희망자에게 직접 팔 수가 있습니다. 또 수강 희망자는 learnhub에서 1대 1로 지도해줄 강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e러닝계의 eBay가 learnhub입니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eBay처럼, learnhub도 강사와 수강생을 직접 연결하니까요.
요즘은 공부를 안 할 핑계를 대기가 힘듭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무료로 양질의 콘텐트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인터넷에 불량 콘텐트도 즐비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할 목적으로 진지하게 접근하면 어느새 우량 콘텐트와 사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